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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썬을 배우며

[기고] 정광규 충북도교육연구정보원장 4차 산업 혁명의 시대이니 컴퓨팅 사고력이니 하는 말들을 주변에서 자주 듣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해 전혀 알고 있지 못해도 컴퓨터 등의 전자기기를 잘 사용하고 있다. 우리 나라 초등학교에서 컴퓨터 프로그램 언어 교육이 시작된 것은 1980년대 후반부터이다. 학교에서 지도하던 프로그램은 주로 베이식이었고 컴퓨터 학원 등에서는 코볼, 포트란 등이 쉽고 간단하다하여 많이 배웠다. 일부 전문가들은 로고라이터, 프롤로그, 클리퍼, 데이터 베이스 등을 배웠는데 이 때 대부분의 컴퓨터 언어들은 프로그램이 구문이나 논리적 오류 없이 작동하도록 작성하면 되었다. 다시 말하면 프로그램을 잘 아는 전문가가 사용하여 오류가 발견되지 않으면 좋은 프로그램이다. 이..

플랫폼과 원격 교육

[기고] 정광규 충북도교육연구정보원장 코로나 19로 인하여 온 나라 전체가 큰 어려움에 처해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들이 각자 맡은 곳에서 잘 이루어 지고 있다. 교육 부문에서도 밀집된 상태에서 집단생활을 하는 학교에서의 감염 확산 우려로 인해 등교개학이 계속 미뤄졌다. 하지만 학습 결손과 수업일수 등의 문제로 인해 더 이상 개학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 되면서 부득이하게 차선책으로 온라인 개학을 선택하게 됐다. 학교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교급, 학년에 따라 개학시점을 달리 했는데 지난 주 고3, 중3에 이어 이번 주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을 제외한 모든 학생들이 온라인으로나마 학교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온라인 개학을 하면서 논란이 된 것은 원라인에서 출석하고 공부한 것을 학교에 출석하여 선생님..

카테고리 없음 2020.09.05

코로나 19와 가정용 컴퓨터

코로나 19와 가정용 컴퓨터 중부매일 승인 2020.03.01 11:20 댓글 0 기사공유하기 프린트 메일보내기 글씨키우기 [기고] 정광규 충북도교육연구정보원장 새봄의 시작과 함께 새 학년 새 학기의 시작으로 각 가정에 웃음 꽃이 피고 자녀에 대한 계획으로 행복해야 될 때이지만 요즘은 코로나 19의 퇴치를 위하여 나라 전체가 합심하여 나서고 있으며 이에 따라 우리 충북의 학교도 개학을 3월 9일로 연기하는 등 우리 교육청에서도 같이 노력하고 있다. 사람들과의 접촉으로 감염되어 확산되는 코로나 19의 퇴치를 위하여 스스로 자가 격리를 해야 하는 이때는 가정에 있는 컴퓨터가 교육적으로 아주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현재 컴퓨터를 활용하여 초·중학생들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대표적 무료 인터넷 학습 공간은..